참고 자료

2024년 5월 17일 경향신문
2024년 5월 16일 투데이신문
2024년 5월 16일 헤럴드경제

식재료는 필요할 때마다 집 근처에서 구입하는 것이 유행

최근 인터넷 쇼핑몰이 발달하면서 요즘 장보기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생필품은 한꺼번에 온라인에서 대량 구매으로 구매하고, 신선도가 중요한 식재료는 필요할 때마다 집 근처에서 소량씩 구입하는 것이 요즘 장보는 트렌드라고 합니다. 자연스럽게 기업형슈퍼마켓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매출 중 식품류가 차지하는 비중 92.6%

그렇다면 기업형슈퍼마켓의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기업형슈퍼마켓은 대형마트와 비교하면 비싸고 편의점과 비교하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어중간한 매장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1~2인 가구가 많아지면서 집 근처에 위치한 기업형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기업형슈퍼마켓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반영하듯 기업형슈퍼마켓의 매출 중 식품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 3월 기준으로 92.6%로 압도적으로 놓습니다.

기업형슈퍼마켓 주요 4사 매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

기업형슈퍼마켓 인기 어느 정도일까요? 유통업계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주요 기업형슈퍼마켓 실적이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2024년 1분기 기업형슈퍼마켓 주요 4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하였습니다. 주요 4사는 GS더프레시, 롯데슈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이마트에브리데이입니다. 몇 개 업체의 실적을 보면, GS더프레시는 1분기 매출 3809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이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0.4% 증가한 수치입니다. 롯데슈퍼 또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하여 120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업형슈퍼마켓의 매출 상승폭이 편의점(6.0%)이나 대형마트(4.0%)보다도 높았습니다. 인기가 대단합니다. 이에 맞추어, 기업형슈퍼마켓 점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늘어나서 2024년 3월 말 기준 전국에 1147곳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상승하고 있는 기업형슈퍼마켓 인기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느껴 지십니까? 시대가 바뀌면 이런 것도 같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기업형슈퍼마켓 인기 어느 정도일까? 많이 상승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