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의 ‘2018~2023년(귀속연도 기준) 근로장려세제 신청 현황’ 자료를 보면,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청년층과 고령층이 증가하였습니다. 이들이 저소득 일자리로 내몰린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근로장려금 지급 현황

근로장려금을 신청한 가구 중 연령에 따른 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대 이하 청년 가구: 29.6%(가장 많은 비율)
• 60대: 16.7%(그 다음으로 많은 비율)
• 70대 이상: 14.8%
• 50대: 14.3%
• 30대: 12.7%
• 40대: 11.9%

근로장려금 의미

• 근로연계형 소득지원 제도
•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노동자나 사업자 가구에 지급
• 연소득 2200만원 미만인 단독가구: 최대 165만원
• 연소득 3200만원 미만인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원
• 연소득 3800만원 미만인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원
• 근로장려금을 신청한다는 건 일을 하지만 소득이 낮다는 의미
• 노인들이 은퇴 후에도 저소득 일자리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청년뿐만 아니라 고령층도 저소득 일자리로 몰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확충 등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참고한 뉴스

2024년 10월 9일

“근로장려금 신청 10명 중 3명은 20대…‘저소득 일자리’ 내몰려”

최근 근로장려금 지급 현황.20대, 60대가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