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매 물량이 증가. 경매 관심 있는 분 참고!
아파트 경매 물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높은 이자 부담과 대출한도 축소에 따른 매수세 위축 때문에, 최근 경매시장에 나온 아파트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그렇다면 최근 아파트 경매 물량은 어떨까요?
- 2024년 10월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 3493건(전달보다 19.1% 급증)
2024년 10월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3493건으로 전달보다 19.1% 급증하였습니다.
- 서울: 380건(2015년 4월 이래 최다)
- 경기도: 809건(2014년 12월 이래 최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경매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서울은 2015년 4월 이래 최다인 380건이었고, 경기도는 2014년 12월 이래 최다인 809건이었습니다.
- 지방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물건 매입
- 빌린 대출 이자 부담을 이기지 못한 매물 대거 출현
- 대출 규제로 인한 매수세 위축
이처럼 수도권 경매 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지방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물건이 매입되었고, 그 과정에서 빌린 대출 이자 부담을 이기지 못한 매물 대거 출현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출 규제로 인해 매수세가 위축된 영향도 있습니다. 그럼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어떨까요?
- 전국 낙찰률: 40.0%
- 서울 낙찰률: 41.3%(외곽지역 아파트 위주로 2번 이상 유찰되는 사례 발생)
- 인천 낙찰률: 36.2%
전국 낙찰률은 40.0%, 서울 낙찰률은 41.3%, 인천 낙찰률은 36.2%로 높지 않습니다.
-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 서울의 낙찰가율: 97.0%(강남권역의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면서 전체 낙찰가율을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
- 인천 낙찰가율: 79.8%
- 경기도 낙찰가율: 87.4%(두 달 연속 하락)
반면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양호합니다. 서울의 낙찰가율은 97.0%, 인천 낙찰가율은 79.8%, 경기도 낙찰가율: 87.4%입니다.
참고한 뉴스
- 2024년 11월 8일 매일경제
- 4년만에 아파트 경매 최다 물량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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